치과 블로그 마케팅 문의가 늘지 않는 이유
치과 블로그를 매주 올리는데 왜 전화가 늘지 않느냐는 질문을 원장님들께 꽤 자주 받습니다. 답은 발행 횟수가 아니라 글이 쌓인 방식에 있습니다. 같은 질문에 답한 글이 한 병원 안에 두 편 이상 모여 있지 않으면 글을 아무리 늘려도 전화기 쪽 숫자는 그대로입니다.
편수를 늘려도 전화가 그대로인 이유
검색하는 사람은 병원 이름을 치고 들어오지 않습니다. 임플란트 비용이 궁금한 사람과 임플란트 뒤 붓기가 며칠 가는지 찾는 사람은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. 한 편짜리 글은 그중 한 질문에만 답을 합니다.
한 편짜리 글만 읽은 사람에게 다음 질문이 생겼는데 같은 병원 글에 그 답이 없으면 그 사람은 검색창으로 돌아갑니다.
그래서 매주 한 편씩 올려도 전화기 쪽에서는 변화가 잘 안 보입니다. 글의 개수는 늘었는데 한 사람이 한 병원 안에서 머무는 질문의 개수는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. 발행 목록만 보면 늘어난 것 같지만 질문 단위로 묶어 보면 숫자가 다르게 보입니다.
같은 질문에 답한 글이 두 편 이상인가
치과 블로그 마케팅에서 편수를 늘리는 일은 같은 질문에 답하는 글이 두 편 이상 쌓인 뒤에야 의미가 생깁니다. 그 전까지는 발행 수를 줄이고 주제를 갈라내는 편이 낫다는 것이 이 글의 주장입니다.
비용을 보고 들어온 사람이 회복 기간을 더 묻고 싶어질 때 그 답이 같은 병원 글로 이어지면 검색창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줄어듭니다. 저희는 전에 쓴 글에서도 신환으로 이어지는 힘은 발행 편수가 아니라 글이 놓인 순서에서 나온다고 적은 적이 있습니다. 매주 발행하는데 전화가 안 늘던 원장님께 드렸던 다른 글에서도 같은 기준을 썼습니다.
질문 하나에 답한 글이 두 편을 넘어야 편수를 늘리는 의미가 생깁니다.
네이버가 어떤 기준으로 글을 올려 주는지는 저희도 단정하지 않습니다. 다만 같은 질문 묶음이 두세 편 쌓인 주제는 새 글을 올렸을 때 검색 결과 첫 화면에 자리 잡는 속도가 다릅니다. 저희가 확인한 범위는 여기까지입니다.
기준 | 편수 중심 발행 | 질문 묶음 중심 발행 |
|---|---|---|
소재 고르는 방식 | 안 다룬 주제를 계속 찾는다 | 이미 쓴 질문의 다음 질문을 찾는다 |
글 사이 연결 | 한 편씩 따로 존재한다 | 비용 다음 회복 다음 주의사항으로 이어진다 |
전화로 이어지는 경로 | 검색창으로 되돌아간다 | 같은 병원 글 안에서 다음 질문을 해결한다 |
편수를 늘릴수록 한 편짜리가 늘어나는 구조
월 발행 편수를 올리기로 정하는 순간 소재를 넓게 찾게 됩니다. 이미 쓴 주제는 또 쓰기 부담스러우니 자연스럽게 안 다룬 주제로 갑니다. 그렇게 주제가 흩어집니다.
편수가 두 배가 되어도 질문 묶음의 개수는 거의 그대로입니다.
월 네 편에서 여덟 편으로 늘린 치과에서 문의가 그대로인 흔한 이유가 이것입니다. 글은 두 배가 됐는데 한 편짜리 주제도 두 배로 늘었을 뿐입니다. 사실 발행 편수는 달력에 적혀 있어서 눈에 보이고 질문 묶음은 따로 세어 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.
진단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순서
저희가 치과 블로그 마케팅 진단을 시작할 때 보는 순서는 단순합니다. 발행 목록을 질문 단위로 묶고 두 편 이상 묶인 질문이 몇 개인지 셉니다. 그다음 첫 글을 읽은 사람이 바로 이어서 읽을 글이 그 병원에 있는지를 봅니다.
그다음에 상담실에서 실제로 받는 질문과 대조합니다. 글 목록에는 있는데 상담실에서 아무도 안 묻는 주제가 꽤 나옵니다. 반대쪽이 더 많을 때도 있습니다. 키워드를 진료권과 진료 항목 축으로 다시 짜는 기준은 저희 홈페이지 글에 정리해 둔 적이 있습니다.
지난 발행 목록에서 같은 질문에 두 편 이상 답한 주제가 몇 개인지 먼저 세어 보십시오.
이렇게 같은 질문에 두 편 이상 답한 주제가 몇 개인지만 세어 봐도 발행을 더 할 자리인지 줄일 자리인지는 거의 갈립니다.
개원 초기 치과는 예외입니다
이 방식이 안 맞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. 개원 직후라 검색에 잡히는 글 자체가 거의 없는 치과라면 주제를 고르는 것보다 일단 편수를 쌓는 쪽이 빠릅니다. 이런 병원에 주제를 줄이라고 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.
개원 초기라 검색에 걸리는 글 자체가 몇 편 안 되면, 질문 단위로 묶어 볼 글조차 없으니 이 방식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.
문제는 언제 방식을 바꾸느냐인데 이건 병원 상황을 봐야 정해집니다. 지금 검색에서 잡히는 글이 몇 편인지 그중 환자가 실제로 검색하는 말로 쓰인 글이 몇 편인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.
매주 올리는데 전화가 안 늘던 그 질문에 저희가 드리는 답은 하나입니다. 발행을 멈추라는 말이 아니라 다음 글을 이미 쓴 주제 위에 쌓으라는 말입니다. 무료 진단에서는 광고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, 검색 노출은 어떤 상태인지, 글이 새는 지점이 어딘지 세 가지를 확인해 드립니다. 진단만 받으시고 계약은 안 하셔도 됩니다.
이 이야기의 처음은 네이버 블로그 글에 적어 두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블로그를 매주 올리는데도 전화가 늘지 않으면 발행을 멈춰야 하나요?
발행을 멈추기보다 다음 글을 쓰는 방향을 바꾸는 쪽이 낫습니다. 새로운 주제를 또 찾기보다 이미 쓴 질문 바로 다음에 올 질문을 찾아 그 위에 쌓는 편이 효과가 빠릅니다.
같은 주제로 글을 두 편 쓰면 중복 문서로 불이익을 받지 않나요?
같은 키워드를 반복하는 것과 같은 질문의 다음 단계를 다루는 것은 다릅니다. 비용 글 다음에 회복 기간 글을 쓰는 식이면 주제는 이어지지만 글의 내용은 겹치지 않습니다.
개원한 지 얼마 안 된 치과도 질문 묶음부터 세어야 하나요?
검색에 걸리는 글 자체가 적은 시기에는 편수를 먼저 쌓는 편이 빠릅니다. 묶어 볼 글이 어느 정도 쌓인 뒤에 질문 단위로 정리하는 순서가 맞습니다.
질문 묶음은 어떻게 세면 되나요?
발행한 글 제목을 환자가 실제로 검색할 말로 바꿔 적어 보고 같은 질문에 해당하는 제목이 몇 개인지 손으로 묶어 보면 대략적인 숫자가 나옵니다. 정확한 기준은 진료 항목과 상담실 질문을 같이 봐야 정해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