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색량 큰 키워드로 블로그를 쓰면 방문자만 늘고 전화는 그대로입니다
병원 블로그에서 결과가 갈리는 지점은 몇 편을 썼는가가 아니라 어느 검색어를 겨냥했는가입니다. 검색량이 큰 순서로 키워드를 고르면 방문자는 늘어나는데 전화는 그대로인 상태가 됩니다. 그 검색어를 친 사람이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는 원장님이 검색창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검색어 하나당 3분이면 됩니다.
검색량 상위 키워드에는 아직 병원을 고르지 않은 사람이 모인다
올해 초 넘겨받은 피부과 계정이 그랬습니다. 직전 3개월 동안 12편을 발행했고 블로그 방문자는 네 배가 됐는데 전화 문의는 그 전과 같았습니다.
겨냥한 키워드를 확인해 보니 검색광고 키워드 도구에서 검색량 순으로 위에 뜨는 것들, 시술명 단독과 증상명 단독이었습니다.
검색량이 크다는 것은 그 단어를 치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. 사람이 많다는 것은 대개 아직 무엇을 할지 정하지 않은 단계라는 뜻입니다.
방문자가 네 배가 됐는데 전화는 그대로였습니다. 들어온 사람이 아직 병원을 고를 단계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.
그 검색어를 친 사람이 병원을 고를 참인지 재는 세 가지
키워드 도구 숫자만으로는 가릴 수 없고, 검색창에서 직접 재보셔야 합니다.
1. 검색 결과 첫 화면에 무엇이 있는지 본다
그 검색어를 실제로 쳐 보시면 됩니다. 지식백과와 건강정보, 뉴스가 위에 있으면 검색 엔진이 그 단어를 정보 탐색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. 반대로 지도와 플레이스 목록, 광고가 위에 붙어 있으면 병원을 고르는 단계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.
2. 자동완성에 붙는 꼬리말을 본다
검색창에 진료 항목을 치고 한 칸 띄우면 뒤에 따라붙는 말들이 나옵니다. 비용·기간·후기가 붙으면 이미 비교하는 중이고, 원인·증상·종류가 붙으면 아직 알아보는 중입니다. 짐작으로 고르는 것보다 정확합니다.
3. 상담실 질문 목록과 대조한다
예약까지 온 환자가 상담실에서 실제로 물은 질문을 떠올려 보십시오. 그 문장에 가까운 검색어일수록 예약과 가깝습니다.
검색어 유형과 쓸 글
검색어 형태 | 첫 화면에 뜨는 것 | 환자가 와 있는 단계 | 쓸 글의 형태 |
|---|---|---|---|
시술명 단독 | 지식백과·뉴스 | 아직 결정 전 | 후순위로 미룬다 |
시술명 + 증상·경과 | 블로그·카페 글 | 시술 자체를 알아보는 중 | 경과를 설명하는 롱폼 |
지역 + 시술명 + 비용 | 플레이스·광고 | 병원을 비교하는 중 | 우리 기준을 밝히는 글 |
시술 후 + 생활 질문 | 블로그·질문답변 | 이미 치료를 받은 뒤 | 사후 안내 글 |
검색량이 작다는 이유로 아래쪽을 빼면, 예약과 가장 가까운 검색어부터 빠집니다.
새 글보다 이미 올라간 글을 고치는 편이 빠를 때
유입이 한 건이라도 잡힌 글은 검색 결과 안에 이미 자리를 얻은 상태입니다. 그래서 겨냥을 바꾸고 싶을 때 새로 쓰는 것보다 고치는 편이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.
블로그 통계에서 유입이 잡힌 글만 추리면 대개 몇 편 안 됩니다. 그 몇 편을 열어 세 가지를 봅니다.
제목에 검색어가 그대로 들어 있는가 — 환자가 치는 단어와 제목의 단어가 다르면 그 글은 다른 질문에 답하고 있는 것입니다.
첫 문단에 결론이 있는가 —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은 답을 찾으러 온 것이지 병원 소개를 읽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.
글 끝에 다음 행동이 있는가 — 전화번호, 예약 링크, 지도 중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. 여기가 비어 있으면 유입이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.
고치실 때 새 글로 올리지 마시고 기존 글을 수정하십시오. 발행일이 바뀌면 얻어 둔 자리를 다시 쌓아야 합니다.
자주 받는 질문
상위노출을 보장받을 수 있나요?
보장한다는 곳이 있으면 그 근거를 물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. 어느 글이 몇 번째 자리에 놓일지는 검색 엔진이 정하고 그 기준은 밖으로 공개되지 않습니다. 저희가 대신 약속하는 것은 매달 두 가지를 나란히 놓고 보여 드리는 일입니다. 이번 달에 겨냥한 검색어, 그리고 실제로 사람이 들어온 검색어입니다. 둘이 어긋나 있으면 다음 달 계획을 들어온 쪽으로 옮깁니다.
네이버 블로그와 홈페이지 블로그, 어느 쪽부터 채워야 하나요?
두 곳은 사람이 들어오는 길이 다릅니다. 네이버 검색에서 오는 사람은 네이버 블로그로 닿고, 구글 검색이나 AI 답변에 인용돼 오는 사람은 홈페이지 쪽으로 닿습니다. 한 곳만 하셔야 한다면 지금 어느 쪽에서 사람이 들어오고 있는지부터 세어 보고 정하십시오.
언제부터 유입이 잡히나요?
쓴 글이 검색 결과에 들어가고 그것이 쌓이는 데 시간이 듭니다. 보통 두세 달째에 흐름이 보입니다. 계약 단위를 3개월 아래로 내리지 않는 이유입니다.
정리
겨냥할 검색어는 검색량 순서가 아니라 그 단어를 친 사람이 와 있는 단계로 고릅니다. 검색 결과 첫 화면과 자동완성 꼬리말, 상담실 질문 목록 세 가지로 3분 안에 가릴 수 있습니다. 겨냥을 바꿔야 할 때는 새로 쓰기 전에 유입이 잡힌 글부터 고칩니다.
엠버앤포지가 병원 블로그마케팅에서 맡는 범위와 진행 방식은 병원 블로그마케팅 대행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검색어를 실제로 고르는 순서는 치과 블로그 키워드는 이렇게 고릅니다에 단계로 적어 두었습니다.